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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도배 네바리로 들뜸, 도배지 우는 현상, 하자인가? 새집, 새인테리어 후

seaga 2024. 8. 26.

입주하는 집 하자 점검을 마치고 

세입자를 들였다.  계약서를 쓰는 날 세입자가 여러 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천장벽지가 운다고 한다.

이상하다. 하자점검시 꼼꼼하게 봤었고 그때는 없었는데...  사진을 보니 여러 군데 천장벽지가 들뜬 것을 확인했다.

 

 

부동산사장님의 말씀으로는 지금 장마철이라 보여주는 집들 중 그런 곳이 많다고 하셨다.

새 아파트라 as접수를 해놓았는데 바로 as팀에서 연락이 왔다.

 

새 아파트라  저부분이 네바리  친 곳이 습기가 많으면 들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자는 아니다. 몇년 더 보시라. as처리해도 해당 부분은 또 발생될 수 있다.

 

현재 장마철로 해당 as접수된 건들이 많다고 한다. 우선 이내용을 임차인에게 전달하겠다 하고 종료되었다.

 

 

내가 구축에서만 살아서 몰랐던 것일까.  

내가 갔을때는 장마철 전이라 전혀 없었던 거다.  이 부분은 눈에 거슬리지만 임차인에게 잘 설명해 봐야겠다.

그리고 네바리? 그게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그리고 혹시 하자인데 아닌 척 얘기하는 건가... 하는 의심도 ㅎㅎㅎ


네바리란?

출처 www.houstep.co.kr

 

네바리는 접착제가 발라져 있는  종이로, 벽면에 작은 홈이라든지, 석고 보드 틈 등으로 도배지 부착 시 매끄럽지 않은 부분에 붙여놓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석고보드 틈이 있는데 그냥 벽지를 붙이면 자국도 남지만 그 틈이 팽창하거나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 걸 방지하는 용도라고 해요.


이 네바리 쳐놓은 부분이 습기 때문에 들뜨는 건데, 새로 인테리어 한 곳이나, 저희처럼 새로 지어 입주하는 곳에서 자주 발생되네요.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니 하자로 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ㅠㅠ

도배 전문가분들의 답변들을 보니 처음부터 발생되지 않도록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나중에 다른 집 인테리어 할 때는 먼저 말해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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