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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섭취 줄이는 방법

seaga 2024. 5. 11.

식품첨가물 섭취 줄이는 방법
상품 뒷면에 나오는 원재료란 - 해당상품은 볶음밥

얼마전 건강을 위해 일부러 훈제 오리를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뒷면 상품구성을 보다가,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가 있는것을 발견했어요. 훈제하는데 발색역할로 들어간 것 같은데,  그동안은 모르고 스팸같은 햄대신에 몸에 좋다고 먹었던 것이 같은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었다는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에 식품첨가물에대해 다시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1. 식품첨가물의 영향

현대 사회에서 식품첨가물은 우리 식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음식의 맛과 색을 향상시키고, 보존 기간을 연장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편리함을 더해주는 반면, 그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알레르기 반응, 소화 불량, 심지어는 만성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식품첨가물의 정의와 사용 목적을 이해하고, 과도한 섭취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 식품첨가물 섭취 줄이는 방법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는 제품을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기농 식품은 합성 첨가물의 사용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가능하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육에 포함된 식품 첨가물, 특히 나트륨(소금)과 일부 방부제를 줄이기 위해 가공육을 물에 살짝 데치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가공육에서 나트륨과 일부 용해성 첨가물이 물로 용출되어 첨가물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위한 방법

  • 라벨 꼼꼼히 확인하기: 구매 전에 식품 라벨을 꼼꼼히 확인하여 첨가물 함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첨가물의 종류와 함량을 파악하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공식품 줄이기: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요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직접 요리하면 첨가물 사용량을 조절하고 건강한 식재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천연 식품 선호: 합성 식품첨가물보다는 천연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 식품첨가물은 인공적으로 만든 첨가물보다 안전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간식 조절: 과자, 캔 음료, 인스턴트 식품 등 간식으로 섭취하는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간식으로 과일, 요거트, 견과류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 충분히 마시기: 물을 충분히 마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은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건강한 음료입니다.

 

주요 식품첨가물 종류와 예시

우리 식탁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가공식품에는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사용됩니다. 주로 사용되는 첨가물에 대해 종류와 사용하는 목적, 예시, 주의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방부제

소르빈산: 과도한 섭취 시 설사, 구토,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동에게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식향산: 혈액 내 아질산 수치를 증가시키고 발암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질산나트륨, 나트륨나이트리트: 발암 가능성이 높고,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에게 매우 위험하며, 암, 혈압 상승, 당뇨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산미료

  • 목적: 식품의 맛을 산뜻하게 조절
  • 종류: 구연산, 주석산, 젖산, 아스파탐
  • 예시: 요거트, 탄산음료, 캔맥주, 사탕, 잼 등
  • 주의:

 

구연산: 설사, 구토,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아동에게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석산: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주의력 저하, 공격성 증가, 자폐증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아스파탐: 발암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두통, 어지럼증,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와 수유부에게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 발암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두통, 어지럼증,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와 수유부에게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세설팜칼륨: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 조절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수크랄로스: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내 미생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품첨가물 섭취 줄이는 방법

 -  발색제

  • 목적: 육류의 색을 붉게 유지하고 식욕을 증진
  • 종류: 아질산나트륨, 나트륨나이트리트 등
  • 예시: 햄, 소시지, 베이컨, 햄버거 패티, 훈제 연어 등

 -  유화제

  • 목적: 물과 기름 성분을 균일하게 섞어주는 역할
  • 종류: 레시틴, 글리세린 지방산 에스테르, 폴리소르베이트
  • 예시: 마요네즈, 아이스크림, 치즈, 드레싱, 빵, 케이크 등
  • 주의:

 

레시틴: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글리세린 지방산 에스테르: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 조절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폴리소르베이트: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내 미생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증점제

  • 목적: 식품의 점도를 높이고 걸쭉하게 만들어주는 역할
  • 종류: 잔탄검, 카라기난, 황원점 등
  • 예시: 아이스크림, 요거트, 잼, 젤리, 푸딩, 빵 등
  • 주의:

잔탄검: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카라기난: 염증을 유발하고, 장내 미생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암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황원점: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향미증진제

  • 목적: 식품의 맛과 향을 향상시키는 역할
  • 종류: 글루타민산나트륨, 이노신산나트륨 등
  • 예시: 라면, 컵라면, 인스턴트 커피, 쿠키, 캔맥주 등
  • 주의:

글루타민산나트륨: 과도한 섭취 시 두통, 어지럼증, 구토, 설사,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노신산나트륨: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품첨가물 섭취 줄이는 방법

 - 안정제

  • 목적: 식품의 색깔, 맛, 향을 안정적으로 유지
  • 종류: 아스코르빈산, 토코페롤, 구연산 등
  • 예시: 주스류, 캔맥주, 과일 통조림, 잼, 튀김옷 등
  • 주의:

아스코르빈산: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 조절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토코페롤: 과도한 섭취 시 비타민 E 과다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E 과다증은 피로, 근육 약화,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연산: 설사, 구토,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아동에게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기타

  • 보존료: 소르빈산칼륨, 나트륨메타바이설파이트 등
  • 산화방지제: BHA, BHT 등
  • 착색료: 타르트라진, 인디고카민 등
  • 조미료: 소금, 설탕, 후추 등
  • 주의:

보존료: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암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산화방지제: 과도한 섭취 시 설사, 복통,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암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착색료: 일부 착색료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고, 주의력 저하, 공격성 증가, 자폐증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조미료: 과도한 섭취 시 혈압 상승, 비만, 당뇨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식습관 개선 및 기타 방법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적절한 식량 섭취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식품첨가물 섭취를 자연스럽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결론

식품첨가물은 모두 허가 받고 안정성을 인증받아 허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들어진 첨가물이 몸에 좋을리는 없지요. 

귀찮기도 하지만 내 몸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나무위키 ,  다음백과-식품안전이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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